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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야생화

현호색

by 흰금낭화 2016. 2. 29.
현호색. 
 
이명 : 애기현호색
학명 : Corydalis remota Fisch. ex Maxim
분류 : 현호색과 
 
 
꽃말 - 보물주머니, 비밀 
 

산록의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자라며 20 cm 정도 크기로 자란다.  
 
꽃은 4월에 피고 연한 홍자색이며 5∼10개가 달린다.  
 
화관은 길이 2.5 cm 정도이고 뒤쪽은 꿀주머니로 되며 앞쪽은 넓게 퍼져 있다.  
 
열매는 긴 타원형이며 한쪽으로 편평해지고 양끝이 좁으며 끝에 암술머리가 달려 있다.
지름 4-5mm 로서 중앙 윗부분에 꽃받침이 달려 있으 며 털이 떨어지는 것도 있다.  
 
한방에서는 덩이줄기를 정혈제·진경제 및 진통제로 쓴다.  
 
♠ 신경성 위병에는 현호색을 술에 20분 동안 담가두었다가 약한 불에 볶아서 부드럽게 가루내어 한 번에 4 ~ 6g씩 식전에 먹는다.  
 
♠ 기관지염이나 기관지 확장증으로 기침이 나면서 가슴이 뻐근하고 통증이 올 때는 현호색,
황련을 같은 양으로 가루네어 1회에 10g씩 하루 세번 더운 물이나 술에 타서 먹는다.  
 
♠위경련(가슴앓이)에는 헌호색 6 ∼ 8g을 가루내어 식후에 먹는다. 
 
 
 
 
※아직은 쌀쌀한 날씨 탓에 군락지인 곳이지만
   개체수가 겨우 2개체만이 보이고 이제 막
   잎을 내며 자라나오는 녀석들이 더러 보인다. 
 
2016년 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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