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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야생화

벌등골나물.

by 흰금낭화 2013. 10. 11.

 

 

 

 

 

촬영일자 : 13년 9월 19일.

학명 : Eupatorium makinoi var. oppisitifolium (Koidz) Kawahara & Yahara

분류 : 국화과

이명 : 새등골나물, 향등골나물

크기 : 1~1.5m

이녀석에게 다가가 코를 가까이 대보면 등골나물의

향에 비해서 꽃의 향이 약간 진하게 나는 것 같다.

 

난초(蘭草). 향초(香草), 대택란(大澤蘭),

천금초(千金草)라고도 하며 잎과 줄기를 약재로 쓴다.

 

꽃이 피기 직전에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린다. 쓰기에 앞서서 잘게 썬다.

함유 성분에 대해서는 별로 밝혀진 것이 없다.

 

해열, 이뇨, 각종 부인병 등에 효능이 있다.

적용질환으로는 감기몸살, 어한(언 몸을 녹임), 두통,

당뇨병, 월경불순, 산전·산후의 여러 가지 부인병 등이다.

그밖에 타박상이나 외상, 종기 등의 치료에도 쓰인다.

 

말린 약재를 1회에 2~4g씩 200cc의 물로 뭉근하게 달이거나 가루로 빻아서 복용한다.

타박상이나 외상, 종기의 치료를 위해서는 생풀을 짓찧어서 환부에 붙인다.

 

봄철에 어린순을 나물로 해서 먹는다.

맵고 약간 쓴맛이 있으므로 데쳐서 여러 차례 물을 갈아 잘 우려낸다.

지나치게 우려내면 향취가 사라져버려 아주 싱거워진다.

 

[네이버 지식백과] 벌등골나물 (몸에 좋은 산야초, 2009.11.15, 넥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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