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일자 : 13년 5월 20일
아카시아꽃 : 15.8kg.
황설탕 : 15.8kg.
아카시아꽃 효소만들기는 아빠와 아들, 두사람의 합작품이다.
내가 뜻하지않게 어깨의 통증이 심해져서 하는 수없이 병원에
입원을 한 까닭으로 올해의 아카시아꽃 효소만들기는 포기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궁리끝에 신랑에게 부탁을 했다. 아카시아꽃의
절정기는 곧 지나갈텐데 그러기전에 하루빨리 아카시아꽃 좀 따서
효소를 담으라는 내 성화에 못이겨 휴일을 맞아 쉬고 있던 아들과 함께
길을나선 모양이다. 휴일 아침까지 내리던 빗줄기가 그치자 둘이서
열심히 아카시아꽃을 15.8kg 채취해 집으로 와서 깨끗한 물에 설렁설렁
씻어건져 두었다가 물기가 빠진 후 설탕에 살짝 버무려서 절여진 다음에
효소용기에 넣어두라는 말에 그대로 따름으로써 올해의 아카시아꽃 효소
만들기는 무사히 끝이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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