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명 : Ilex crenata
분류 : 감탕나무과
분포지역 : 한국(제주.경남.전남.전북)
서식장소 : 바닷가 옆 산기슭
크기 : 높이 3m
*촬영장소 : 경남고성 상족암*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감탕나무과의 상록활엽 관목.
바닷가 옆 산기슭에서 자란다. 나무껍질은 회색이고, 가지와 잎은 무성하며, 높이는 3m 정도이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또는 긴 타원 모양으로 양쪽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가는 톱니가 있다. 잎 길이는 1.5∼3cm, 폭은 16∼20mm이고, 앞면은 윤이 나고 짙은 녹색이며, 뒷면은 연한 녹색이고 작은 선점(腺點)이 있다. 꽃은 암수딴그루이고 5∼6월에 핀다. 수꽃은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짧은 총상꽃차례 또는 복총상꽃차례에 3∼7개씩 달리고 퇴화된 암술이 있으며, 암꽃은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긴 꽃자루 끝에 1개씩 달리고 퇴화된 4개의 수술과 1개의 씨방이 있다. |
- ⓒ 두산백과사전 EnCyber & EnCyber.com |
***
무성한 나무와 잎에 비해 꽃의 크기가 아주 작아서 피어있는 꽃들이
눈에 띄지않아 가까이 다가가 살며시 들여다보니 이렇 듯 올망졸망
꽃봉오리들과 함께 활짝 웃고 있는 녀석들이 보였다. 자료를 찾다보니
이녀석의 이름으로 인해서 참 재밋는 말들이 많이 보인다, 꽝꽝나무,
이녀석 옆에 가면 꽝꽝하고 천둥치느냐는 말들과 함께 우스갯소리들이 많다
믿거나말거나 꽝꽝나무는 불속에 넣으면 두꺼운 잎이 터지면서 꽝꽝 소리를
낸다하여 꽝꽝나무란 이름이 붙여졋다는 가설도 있고 나뭇가지를 꺾어면 딱,
하는 회초리 소리도 나기 때문에 일단은 소리로 한몫하는 녀석인가보다.
꽝꽝나무는 암수딴그루인데 암나무잎은 볼록하고 수나무잎은 평평하다,
'♥...우리 야생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띠[cogongrass] (0) | 2009.05.21 |
---|---|
가락지나물 (0) | 2009.05.21 |
번행초 (0) | 2009.05.18 |
꾸지나무 (0) | 2009.05.18 |
기린초 (0) | 2009.05.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