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분재예술원

분재예술원 [盆栽藝術苑]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에 있는 분재공원.

↑ 분재예술원 / 제주도 북제주군 한경면 저지리.

1992년 7월 30일 개장한 국내 최초의 분재공원으로 면적 30,000㎡이다.

100여 종, 10,000여 점의 희귀 분재와 정원수가 전시되어 있다.

원장 성범영이 1968년부터 황무지를 개간하여 조성하였으며 해외에도 많이 알려졌다.

전시장은 제주특별자치도를 상징하는 기생화산 오름의 모습을 본따 공간을 구획하였다.

대표적인 분재 작품으로는 수령 250년짜리 괴불나무와 산당화, 수령 150년짜리 적송, 수령 100년짜리 해송, 심산해당, 매화나무, 모과나무,

수령 70년짜리 혹느릅나무 등이 있다. 특히 희고 굵은 줄기가 비틀린 채 휘어진 향나무는 이곳 분재원을 대표한다.

개장 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여름철은 7시까지)이다.

주변에 한림공원·금능석굴원·수월봉·추사적거지 등의 관광지가 있다.

草原을 疾走하는 野生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