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으로 목포와의 거리는 141.6㎞, 북동쪽 부산과의 거리는 286.5㎞이며, 동으로 일본 쓰시마섬[對馬島]과는 255.1㎞ 떨어져 있다.
동쪽으로 대한해협을 사이에 두고 일본의 쓰시마섬 및 규슈[九州]의 나가사키현[長崎縣], 서쪽으로 중국의 상하이[上海]와 마주하며, 남쪽으로 동중국해와 면한다.
한국·중국·일본 등 극동 지역의 중앙부에 있어 지정학적으로도 중요하며, 도 전체가 바다로 둘러싸였다.
수리적(數理的)으로는 동경 126°08'∼126°58', 북위 33°06'∼34°00'에 위치한다.
북단은 북위 34°00'의 제주시 추자면 대서리이며, 남단은 북위 33°06'의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다.
한국 최남단에 있는 도로서, 제주도를 포함해 8개의 유인도와 55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졌다.
이 가운데 유인도는 우도·상추자도·하추자도·비양도·횡간도·추포도·가파도·마라도이다.
남북 간의 거리가 약 31㎞, 동서간의 거리가 약 73㎞로 동서로 가로놓인 모양이다.
러시아·중국 등의 대륙과 일본·동남아 등지를 연결하는 요충지이며, 천혜의 자연경관이 수려한 세계적인 휴양관광지다.
특히 4면의 청정한 바다 위에 우뚝 솟은 한라산은 1,800여 종의 식물과 수천 마리의 야생노루가 서식하는 동식물의 보고다.
또 한·일, 한·미 정상회담을 비롯해 여러 차례의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등 새로운 국제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전국 시·도 중 인구가 가장 적다. 행정구역은 2행정시 7읍 5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도청 소재지는 제주시 연동에 있다.
제주도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 |
제주 화산섬과 용암 동굴 (대한민국) |
---|---|
![]() | |
한라산 백록담 | |
기준 | Ⅶ, Ⅷ |
영 문 명 | Jeju Volcanic Island and Lava Tubes |
프랑스명 | Île volcanique et tunnels de lave de Jeju |
등록구분 | 자연유산 |
등록년도 | 2007년 |
비고 | {{{비고}}} |
웹사이트 | {{{사이트설명}}} |
제주도(濟州島)는 한반도 남방에 있는 섬이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가장 큰 섬이자 제주특별자치도청이 소재한 섬이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섬이다. 중앙의 한라산을 중심으로 완만한 경사를 이루어 동서 73km, 남북 41km의 타원형을 하고 있다.
한라산, 성산 일출봉, 거문오름 용암동굴계가 학술·문화·관광·생태 등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정받아 2007년 6월, 제주 화산섬과 용암 동굴이라는 이름으로 세계자연유산에 등록되었다.

목차[숨기기] |
형성 과정
오른쪽 그림은 화산 활동에 의한 제주도의 형성과정을 단계별로 나타낸 그림이다..[1]
- 1 단계: 약 120만 년 이전, 바닷속에 형성된 마그마가 분출하기 시작하였다.
- 2 단계: 약 70만 년 전까지, 화산활동으로 섬이 생겨났다.
- 2 단계 화산활동이 끝난 뒤 약 1만 년간 화산활동이 없었다.
- 3 단계: 약 30만 년 전까지, 화산 활동이 다시 시작되어 한라산이 생겨났다.
- 4 단계: 약 10만 년 전까지, 화산 활동으로 해안지대가 생겨 났다.
- 5 단계: 약 2만 5천년 전 까지, 한라산 주변에 기생 화산이 활동하여 오름을 만들었다.
- 6 단계: 현재까지, 화산활동이 멈추고 풍화와 침식 작용에 의해 지금의 지형을 이루었다.
제주도의 형성과정은 4 단계로 나누어 설명하기도 한다. 4 단계로 구분할 때에는 1 단계와 2 단계와 5단계 6단계를 함께 설명한다.
제주도에 딸린 섬
형성 과정에서 설명한 기생 화산의 활동으로 제주도 주변에 크고 작은 섬들이 생겨 났다.
사람이 사는 섬
사람이 살지 않는 섬
전설
동굴
제주도에는 많은 동굴이 있다. 대부분 화산 활동 과정에서 용암의 분출로 생긴 용암 동굴이다. 유명한 동굴로 만장굴과 쌍용굴이 있다.
생태계
제주도의 생태계는 한라산의 고도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인다.
식물
제주도의 해안 지역은 연중 대부분의 기간 동안 영상의 기온을 유지하는 아열대성 기후가 나타나며, 비자나무, 동백나무, 너도잣밤나무와 같은 상록 활엽수의 자생지가 있다. 워싱턴 야자수, 소철나무와 같이 대한민국의 다른 지역에서는 야외에서 기르기 힘든 외래종도 잘 자란다. 제주도의 중산간일대에는 넓은 초지가 있어 예로 부터 말을 방목하였다. 한라산 정상까지 높이 올라갈 수록 벗나무 자생 군락과 같은 낙엽 활엽수와 산철쭉과 같은 관목림 지역, 그리고 구상나무와 같은 침엽수림 지역이 차례로 나타난다.
동물
제주도에는 예로 부터 맹금이나 맹수가 없어 노루나 꿩이 많았다. 제주도에는 원래 까마귀가 많고 까치는 없었으나 지난 1989년 일간스포츠신문사가 50여 마리를 방사하여 그 수가 크게 불었다. 제주도의 입장에서 외래종인 까치 개체수의 증가는 제주도 생태계 교란의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하였다.
같이 보기
주석
참고문헌 및 바깥 고리
- 《Welcome to 제주 - 제주관광가이드북》, 제주특별자치도, 2005.
- 제주도의 형성과정
- 제주 자연 환경 정보 시스템
- 「제주 화산섬과 용암 동굴」, 유네스코 세계유산
'♥...풍경 스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도의 분재예술원 (0) | 2008.07.19 |
---|---|
제주도의 분재예술원 (0) | 2008.07.19 |
제주도의 풍경 (0) | 2008.07.19 |
제주도의 풍경 (0) | 2008.07.19 |
보길도 (0) | 2008.0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