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23일 "전북"
올해 보려고 계획했던 박새꽃을 만났다
화려하진 않지만 많은 궁금증들이 한꺼번에
모두 풀리는 순간들이었고 보고팠던 녀석을
만났으니 정말 반가운 시간들이었다. (^.^)
학명 : Veratrum oxysepalum Turcz.
분류 : 백합과
크기 : 1.5m
개화시기 : 6 ~ 7월
꽃말 : 진실, 명랑
박새는 한국 각처의 깊은 산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반그늘이 지고,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자란다.
키는 약 1.5m가량이며, 잎은 어긋나는데 타원형으로서 가장자리에
털이 많이 나 있고, 세로로 주름이 지는데 큰 것은 길이 30㎝, 폭 20㎝ 이상 자란다.
잎맥이 많으며 주름이 져 있고, 뒷면에 짧은 털이 있다.
꽃은 지름이 2.5㎝ 정도되며 안쪽은 연한 황백색, 뒤쪽은 황록색이다.
열매는 9~10월경에 달리고 타원형이며 길이는 2㎝ 정도이고 윗부분이
3개로 갈라진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뿌리는 약용으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