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 산국은 가지끝에 촘촘히 달리고 꽃잎이 꽃판보다 짧다.
감국은 잔가지 끝에 한 두개씩달리고 꽃잎이 꽃판보다 길다.
가지치기 : 산국은 중간부터 많은 가지를 낸다.
감국은 아래쪽에서 가지를 친다.
잎 : 산국은 전체가 둥글게 긴편이며 잎의 색깔도 산국은 연녹 내지 녹색이다.
감국은 뾰족히게 긴 편이며. 잎의 색깔도 감국은 짙은 녹색이다.
4. 버릇 : 산국은 곧추서고 양지를 좋아한다.
감국은 대부분 비스듬히 누운 자세이며 잎겨드랑이에서 가지를 내고 꽃을 피운다. 감국은 반그늘에서 많이 보인다.
5. 술을 담거나 차를 끓이는 것은 감국이고 독성이 없지만 산국은 독이 있다.
해서 산국은 끓는 소금물에 살짝 쪄내어 말려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들국화하면 국화과를 통틀어서 들국화라 하지만 좁게는 산국과 감국이 들국화이다.
*** 산국과 감국의 차이 대부분 잘 알고 계시겠지만 혹여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올려보았습니다.***
'♥...우리 야생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수꽃다리 (0) | 2011.04.17 |
---|---|
춥다, 그래도 꽃은 핀다! (0) | 2011.01.19 |
뚜껑별꽃 (0) | 2010.11.02 |
두메부추 (0) | 2010.11.02 |
홀아비바람꽃 (0) | 2010.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