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밤에 많이 먹는 생활 습관 정도로 치부했던 야식. 하지만 이런 야식도 습관이 되면 병이 되는데 그것이
바로 야식 증후군이다. 야식을 먹으면 살이 찌는 것은 물론 정신 건강을 망치는 '생활습관병'이 된다.
특히 약속이 많은 금요일이나 주말에 야식의 유혹에 한 두번 넘어가다 보면 우리 신체는 서서히 야식이 습관화되어 성인병으로 병들어가게 된다.
야식증후군은 습관이기 때문에 먹고 싶은 충동을 다른 방법으로 해결하는 것도 좋은 해결 방법중 하나이다.
한 번 음식을 생각하면 먹고 싶다는 충동에 괴롭지만 심호흡을 하거나 음악을 들으면서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히면 충동적인 식욕을 다스릴수 있다.
그래도 뭔가가 먹고 싶을 때는 물을 마시거나 칼로리가 적을 음식을 먹는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야식증후군이 왜 위험할까?
그 이유는 첫째가 수면 장애와 만성피로인데 습관적인 야식은 불면증의 원인이 된다.
야식을 먹어 장 운동이 활발해지면 자율신경계가 깨어나 잠을 유도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가 감소한다.
이것을 반복하면 야식을 먹지 않아도 밤에 멜라토닌 분비가 줄어 잠을 잘 못이루게 된다.
그래서 야성의 빈도가 굉장히 늘어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만큼 수면의 질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이것은 다시 주간 졸림증으로 나타나면서 만성 피로까지 일으키게 된다.
둘째는 역류성 식도염이라 볼수있는데, 늦은 시간에 음식을 먹고 바로 누우면 위 식도 괄약근이 열리면서 위산이
식도를 자극해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한다.
셋째는 당뇨인데 야식이 가장 위험한 이유는 인술린 저항성이 생긴다는 것이다.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낮춰주는 역할을 하는데 야식 습관을 가진 경우 인슐린이 많이 분비됨에도 불구하고
혈당 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게 되어 당뇨병에 걸리기 쉽다.
그리고 넷째는 뇌졸중 심근경색인데, 밤에 기름진 음식 위주로 많은 양을 먹게 되면 혈관에 찌꺼기가 쎃여서
중풍, 심근경색과 같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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