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금낭화 2017. 5. 13. 23:51











2017년 4월 26일 "경남"



무슨 말을 할까

어떤 말을 해야 할까


보고파서

길을 나섰어


한걸음 두 걸음

어느새 넌 내게로 왔어


눈이 마주친 순간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지


그냥 말없이

바라보고만 서 있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