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 스토리
장미.
흰금낭화
2016. 5. 10. 19:01
2016년 5월 10일.
흘러 간 시간 지나버린 추억
그림자 속에 켜켜이 묻어두고
회색빛 미로 그 먹먹한 아림
저리도록 애처롭게 붉은 순정
깊고 깊은 수렁으로 감추고
몰아치는 회오리만 밀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