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야생화
너도바람꽃.
흰금낭화
2016. 3. 11. 22:35
2016년 3월 11일
비추천명 : 절분초
학명 : Eranthis stellata Maxim.
분류 : 미나리아재비과
크기 : 15cm
개화시기 : 3~4월
꽃말 : 사랑의 괴로움
너도바람꽃은 우리나라 북부 이북과 지리산, 덕유산에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산지의 반그늘에서 자란다. 키는 15㎝ 정도이며, 잎은 길이 약 3.5~4.5㎝,
폭 4~5㎝이고 깊게 3갈래로 나누어지며 양쪽 갈래는 깃 모양으로 다시 3갈래로 갈라진다.
꽃은 흰색으로 꽃자루 끝에 한 송이가 피며, 지름은 약 2㎝ 내외이다.
꽃이 필 때는 꽃자루에 꽃과 자주빛 잎만이 보이다 꽃이 질 때 쯤 녹색으로 바뀐다.
열매는 6~7월경에 달린다. 주로 관상용으로 쓰인다.
번식법 : 6~7월에 결실된 종자를 종이에 싸서 냉장보관하였다가 가을에 뿌린다.
이듬해 봄까지 보관을 할 경우 발아율이 낮아지기 때문에 가급적 가을에 뿌리는 것이 좋다.
또한 큰 구근 옆에 해마다 작은 구근들이 생기는 것을 늦여름에 분리하여 심어도 좋다.
관리법 : 물 빠짐이 좋은 곳에 심고 반그늘을 만들어 줘야 한다. 물 빠짐이 좋지 않을 경우 구근이 쉽게 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