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금낭화 2009. 5. 18. 09:00

 

 

 

 

 

 

학명 : Tetragonia tetragonoides

분류 : 석류풀과

분포지역 : 한국.중국.일본.남아시아.오스트레일리아.남아메리카

서식장소 : 바닷가

크기 : 높이 40~60cm

*촬영장소 : 경남고성 상족암*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석류풀과의 여러해살이풀.

 

 

바닷가에서 자라며 재배도 한다. 높이 40∼60cm이다. 털은 없으나 사마귀 같은 돌기가 있으며 밑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져 비스듬히 서거나 옆으로 뻗는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 삼각형이며 길이 4∼6cm, 나비 3∼4.5cm이다. 끝이 둔하고 두꺼우며 잎자루 길이 약 2cm이다.

 

꽃은 봄부터 가을까지 노란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 1∼2개씩 달린다. 꽃받침통은 길이 4∼7mm로 자라고 4∼5개의 가시 같은 돌기가 있으며 열매가 성숙할 때도 남아 있다. 화피는 겉은 녹색, 안은 노란색이며 넓은 달걀 모양이다. 수술은 9∼16개, 암술대는 4∼6개이고 노란색 꽃밥이 있다. 씨방은 하위()이며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다. 열매는 핵과로서 달걀 모양이며 겉에 돌기가 있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다. 민간에서는 포기 전체를 위장약으로 쓴다. 한국·중국·일본·남아시아·오스트레일리아·남아메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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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메꽃을 카메라에 담고나서 이리저리 둘러보니 이녀석이 눈에 띄였다

모래밭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고 거의 자갈로 가득찬 곳에 뿌리를 내려

한가지에 하나씩 이제부터 꽃을 피우는 녀석. 언듯보면 명아주 같기도

하고 시금치와 흡사한 녀석이 바닷가나 그 근처에서 발견되면 그건 분명

이녀석 번행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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