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야생화
갈퀴꼭두서니
흰금낭화
2008. 9. 11. 08:53
학명 | Rubia cordifolia var. pratensis | |
분류 | 쌍떡잎식물 용담목 꼭두서니과 | |
서식장소 | 산야 | |
크기 | 꽃 지름 약 3.5mm |
쌍떡잎식물 용담목 꼭두서니과의 여러해살이 덩굴풀.
꼭두서니와 함께 천초(爽草)라고도 한다. 산과 들에서 자란다. 줄기는 네모지고 아래를 향한 가시가 있으며 가지를 많이 친다. 잎은 5∼9개가 돌려나고 긴 타원형의 달걀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다. 뒷면 가장자리와 맥 위에 잔 가시가 있다. 6∼7월에 5개로 갈라진 지름 3.5mm 정도의 백색 꽃이 잎겨드랑이와 원줄기 끝에 원추꽃차례[圓錐花序]를 이루며 핀다. 유사종으로 잎이 4개씩 돌려나는 것을 가지꼭두서니(R. hexaphylla)라 한다. 잎이 크고 심장형이며 질이 얇고 맥이 뚜렷하며 화관 밑부분이 종 모양이고 윗부분이 수평으로 퍼지는 것을 덤불꼭두서니(var. sylvatica)라고 한다.
열매는 장과로 2개씩 달리고 둥글며 검게 익는다. 뿌리는 염료로 쓰고 어린 잎은 먹는다. 한방에서 뿌리를 천초근(爽草根)이라 하여 관절염·신경통·월경불순·토혈 ·혈변·자궁출혈·간염·황달·만성기관지염·종기·타박상 등에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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