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길도
전라남도 완도군 보길면의 주도(主島)로서 4개리로 이루어져 있다.
본래 노화면에 속하였으나 1982년 보길출장소가 설치되고, 1986년 보길면으로 승격되어 분리되었다.
주요 산은 적자봉(赤紫峰:425m)·광대봉(廣大峰:311m)·망월봉(望月峰:350m)이며, 대부분의 지역이 해발고도 300m 이하의 산지를 이룬다.
간척지를 제외하면 평야가 거의 없고, 동백나무·상록활엽수림이 곳곳에 자생한다. 해안선은 급경사를 이루며 일부지역에서는 암석해안이 발달해 있다.
주요 농산물은 쌀·보리\·감자이며, 부근 바다에서는 도미·삼치\·멸치 등이 잡힌다. 그 밖에 김·미역\·전복 등의 양식업도 이루어진다.
완도~노화도~소안도 사이에 정기여객선이 운항되며, 보길면 전체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문화재로는 조선 인조 때 고산 윤선도(尹善道)가 머물렀던 보길도 윤선도 유적(사적 368)과 예송리(禮松里)의 상록수림(천연기념물 40),
완도 예송리의 감탕나무(천연기념물 338), 완도 황칠목(莞島黃漆木:전남기념물 154) 등이 있다.
보길면 [甫吉面, Bogil-myeon]
전라남도 완도군 서남해역에 있는 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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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32.41㎢, 인구 3,230명(2001)이다. 주도(主島)인 보길도를 비롯하여 예작도(禮作島)·장사도(長蛇島) 등 여러 섬으로 구성된다. 4개리로 이루어져 있다. 주요 산은 적자봉(赤紫峰:425m)·광대봉(廣大峰:311m)·망월봉(望月峰:350m)이며, 대부분의 지역이 해발고도 300m 이하의 산지를 이룬다. 간척지를 제외하면 평야가 거의 없고, 동백나무·상록활엽수림이 곳곳에 자생한다. 해안선은 급경사를 이루며 일부지역에서는 암석해안이 발달해 있다. 주요 농산물은 쌀·보리·감자이며, 부근 바다에서는 도미·삼치·멸치 등이 잡힌다. 그 밖에 김·미역의 양식업도 이루어진다. 완도~노화도~소안도 사이에 정기여객선이 운항되며, 면전체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완도 예송리의 감탕나무(천연기념물 338), 완도 황칠목(莞島黃漆木:전남기념물 154)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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